제목 : | 절 하는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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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관리자 작성일 :18-01-11 10:22 조회 : 3,518회 댓글 : 0건 |
절의 의미
절이란 몸을 굽혀 공경(恭敬)을 표시하는 이사방법으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켜야할 많은 예절 가운데서도 상대편에 대한 공경과 반가움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예절이다.
절은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공경하는 예로써 행하여지며 공경해야 할 대상을 상징하는 표상이나 의식행사에서도 한다.
공수법(拱手法)
두 손을 모아 앞으로 잡는 것을 공수라 하는데 이는 공손한 자세를 나타내며, 모든 행동의 시작이다.
공손한 자세는 어른에게는 공손한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, 공손한 자세를 취하는 사람에게도 편안한 자세가 되어야 한다.
- 공수는 두 손을 앞으로 모아서 잡는 것을 말한다.
- 공수는 남자와 여자의 손위치가 다르다.
- 공수는 평상시(平常時)와 흉사시(凶事時)가 다르다.
- 공수는 의식행사에 참석했을 때나 어른을 뵐 때 반드시 한다.
- 공수는 배례(拜禮, 절)의 기본동작(基本動作)이다.
공수자세
평상시 남자와 여자의 공수(拱手) 동작
공수시 남자는 왼손을 위로하고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하여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서 포갠다.
흉사때는 남녀 모두 평상시와 반대로 한다.